투포환 선수, 100m ‘거구 질주’ 갈채

입력 2009.08.17 (22:02)

<앵커 멘트>

오늘 세계육상, 남자 백미터에서는 세계신기록이 나왔지만, 여자부에서는 기록 단축보다는 출전에 의미를 둔 선수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발선에 몸무게 90kg, 유난히 큰 몸집의 선수가 눈에 띕니다.

열심히 뛰어보지만 선두 그룹과의 격차는 점점 벌어집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은 14초 23 꼴찌.

일반 남자도 뛸 수 있는 평범한 기록이지만, 투포환 선수 출신 사바나 사니토아에겐 의미있는 도전 이었습니다.

4회 초 2사 3루의 득점 기회에서 추신수가 타석에 나섭니다.

2루타로 1타점을 보탠 추신수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를 7대 4로 이겼습니다.

맨체스터가 프리미어리그 버밍엄시티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전반 34분, 루니의 헤딩 골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박지성은 결장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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