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호주 평가전에 해외파 역대 최다 규모 호출

입력 2009.08.24 (13:26)

수정 2009.08.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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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다음 달 5일 국내에서 치르는 호주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역대 최다 규모인 해외파 15명을 소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과 설기현, 이청용, 조원희를 비롯해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차두리 등 해외파 15명의 소속 구단에 소집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파 소집과 관련해 역대 최다 규모인 이번 명단에는 중국에서 뛰고 있는 안정환과 일본 J리그의 김남일과 조재진도 포함됐습니다.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번 주 안에 K 리그 선수들을 포함해 호주 평가전에 뛸 최종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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