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타수 1안타 ‘시즌 72타점’

입력 2009.09.02 (22:07)

수정 2009.09.02 (22:12)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디트로이트전에서 이틀 연속 타점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추신수가 1회 첫타석에서 깨끗한 중전안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입니다.

시즌 72타점째.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나 추신수는 타율을 3할 1리에서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야구장에 갑자기 비행기가 나타나 경기가 중단됩니다.

한 관중이 장난삼아 날린 비행기는 처절한 최후를 맞습니다.

애리조나의 오제다가 추락한 비행기를 가차없이 폐기처분해버렸습니다.

빗길 안전운전은 자전거도 예외가 아닙니다.

갑자기 자동차로 돌진하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수십명이 한꺼번에 넘어지는 대형사고도 줄을 이어 선수들의 순위도 뒤죽박죽이 됐습니다.

잘만 넘어지면 큰 박수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US오픈 테니스에서 공을 잡으러 가다 넘어진 볼보이.

관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에 어쩔 줄 몰라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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