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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된 각종 도덕성 의혹이 그야말로 '비리 백화점'이라며 국민을 대신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후보자는 위장전입과 세금탈루, 논문 중복게재 등 없는 비리가 없고, 용산참사와 부자감세, 세종시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입장도 바뀌어 과거 학자로서의 양심은 어디갔는 지 한심한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범범행위를 저지른 각료 내정자들이 모두 임명된다면 기네스북에 기록될 추한 내각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안희정 최고위원은 정 후보자의 '세종시 수정 추진' 발언과 관련해, 진보적 지성이라고 믿고 싶었던 정 후보자의 행보는 국민들을 아연실색케 한다며 본인의 신념으로 이명박 정부에 기여해야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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