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성 살해한 한국 유학생 사형 선고

입력 2009.09.26 (21:48)

지난해 9월 여자친구인 베트남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국인 27살 김 모씨에게 베트남 법원이 최종심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김 씨가 사형을 면하기 위해선 베트남 국가주석에게 사면을 청원해야 한다"고 밝히고 "김씨도 사면 청원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청원 절차를 밟을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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