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자부 챔프전 첫 승

입력 2009.09.28 (22:07)

탁구 슈퍼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한항공이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첫 단식에서 김경아가 박미영에게 패했지만, 당예서의 활약으로 2단식과 복식 승리을 이겨 역전했고, 석하정이 마지막 5단식을 따내 3대 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생명이 지난해 챔피언 KT&G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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