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우승 놓쳐도 ‘천 만달러 사나이’

입력 2009.09.28 (22:07)

<앵커 멘트>

타이거 우즈가 PGA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페덱스컵 최종 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천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 4 8번홀에서 날린 미켈슨의 두번째 샷이 홀컵을 맞고 튕겨나옵니다.



16번 홀에서는 깔끔한 칩 샷으로 버디를 잡아냅니다.

미켈슨은 챔피언십 마지막날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우승했습니다.

우승컵을 내줬지만 타이거 우즈는 페덱스컵 포인트에서는 최종 1위를 차지해, 상금 천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후반 2분 헤딩 선제골로 테네리페의 골문을 연 카림 벤제마.

후반 13분엔 악착같은 몸싸움 끝에 두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카카가 강력한 중거리 슛까지 뽑아낸 레알 마드리드는 3대 0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이브라히모비치의 감각적인 로빙 슛과 피케의 추가골로 말라가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나스카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지만 운전자는 다행히 큰 부상을 면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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