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소통 원활…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09.10.04 (21:45)

<앵커 멘트>

자 그럼 이 시각 귀경길 소통상황 자세히 알아봅니다. 서울요금소 연결합니다.

김영은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원활한 소통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간간이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평소 주말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경부 고속도로와 영동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가 막히고 있지만 귀경 정체라고 하기엔 힘든 정도입니다.

고속도로 폐쇄 회로 화면을 통해 주요 지점 교통 상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 더디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 고속도로 용인 휴게소 부근입니다.

역시, 화면 오른쪽 인천 방향으로 차량들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부 고속도로 광주 나들목입니다.

오른쪽 하남 방향으로 비교적 시원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부산을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20분, 강릉에서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동안 귀경길에 오른 차량은 모두 38만여 대로, 평소 일요일 수준을 보였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다음날인 내일, 평소보다 3만여 대 많은 36만여 대의 차량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요금소에서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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