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PL서 ‘승천’ 기세…박주영 2호골

입력 2009.10.05 (07:10)

수정 2009.10.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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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이청용선수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는데, 프리미어리그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이죠?

<리포트>

네,이청용 선수 잉글랜드 진출이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했고, 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는데요.

이쯤되면 이제 볼턴에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이렇게 봐야 할것 같습니다.

잉글랜드에 우리 선수들이 많이 나가 있지만, 사실 선발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물론 몸살이라고 하지만 지금 4경기 연속결장하고,설기현,조원희 역시 계속 벤치를 지키고 있는데요.

가장 어린 이청용 선수만 선발로 나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영국언론들도 전반 3분 가드너의 골을 돕고, 후반 재치있는 힐패스를 한 이청용 선수를 높게 평가했는데요.

스카이스포츠는 팀내에서 두번째 높은 평점 7점을 주면서 '아주 활기찼다'고 칭찬했습니다.

지난 2005년 박지성선수가 잉글랜드에 진출한 직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었는데, 이청용 선수 박지성의 활약을 넘어 새로운 잉글랜드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에서 이청용 선수가 펄펄 난다면 프랑스에서는 박주영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죠?

<리포트>

네,오늘 새벽에 박주영 선수가 골 소식을 전해 왔는데요,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박주영 선수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 내면서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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