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오늘 1군 복귀할 듯

입력 2009.10.07 (07:06)

수정 2009.10.07 (07:39)

<앵커 멘트>
이승엽 선수가 일본 총리와 저녁을 함께 했다고 하는데, 저팬시리즈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길 당부했다죠?

<리포트>
네, 하토야마 총리와 총리 부인이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토야마 총리가 지난 주말 직접 이승엽 선수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또 선전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이승엽 선수는 지난 7월 2군에 내려간뒤 아직까지 1군에 올라 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토야마 총리가 직접 선전을 당부하면서,곧 1군에 올라올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오는 10일 리그 최종전을 갖고, 우리나라의 플레이오프 제도같은 클라이막스 시리즈를 준비하게 되는데, 여기에 맞춰서 하라 감독이 이승엽선수를 1군으로 호출해 대타로 기용할것이란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엽 선수,일본 총리가 관심을 보일만큼, 정말 추신수와 함께 우리 한국야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클라이막스시리즈에는 꼭 출전해 시원한 홈런포를 날리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뉴스광장 스포츠인사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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