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내용은 네이버 CLOVA Summary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동영상 재생 설정
화질
재생 속도
자막
자동재생
유럽연합과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국가를 돕기 위해 백신 물량을 공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EU 회원국 보건장관들은 어제 룩셈부르크에서 긴급회의를 가진 뒤 일부 회원국의 신종플루 백신 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다른 회원국들의 백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요구는 발트해 연안국가들과 불가리아 등 일부 국가들이 충분한 신종플루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한편, WHO는 이르면 오는 11월쯤 개발도상국 백 여 곳에 선진국과 제약회사로부터 기부받은 신종플루 백신 6천 만 회분이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