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2m 음주운전에 벌금 150만 원 外

입력 2009.10.21 (22:07)

서울 동부지방법원 형사 8단독은 술을 마시고 2m 가량 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김 모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주차된 차를 빼달라는 이웃의 요청을 받고 만취 상태로 자신의 화물차를 2m 가량 운전한 혐의로 벌금 250만 원에 약식 기소되자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희호 여사, 봉하마을 방문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늘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한 뒤 노 전 대통령 생가를 둘러봤습니다.
이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와 영결식장을 방문했던 권 여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잘 가꾸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사 ‘KBS’

한국광고주협회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44%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사로 KBS를 꼽았습니다.
또 응답자의 57%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뉴스 매체는 TV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만 명을 대상으로 일 대 일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0.98%입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대회 열려

'바르게 살기운동' 전국 대회가 7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초질서 지키기 등 시민 의식 향상에 앞장선 유공자 250여 명에게 대통령 표창 등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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