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모습 담아’ CEO의 안방 특강

입력 2009.10.23 (22:05)

수정 2009.10.23 (22:45)

<앵커 멘트>
내로라 하는 CEO들이 TV에 나옵니다.
KBS가 입지전적인 CEO들의 특강을 마련했는데 이들의 솔직담백한 모습.
박진현 기자가 담았습니다.

<리포트>

웅진의 신화를 쓰고 있는 윤석금 회장.

평상시에도 노란색 넥타이를 즐겨 매지만 오늘은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IT 산업의 대표주자로 나선 SK C&C 김신배 부회장도 떨리긴 마찬가지입니다.

KBS가 기획한 '일류로 가는 길'에서 강연자로 나선 전문 경영인들입니다.

그 첫번째 연사는 공채 직원에서 신세계 CEO까지 오른 구학서 부회장입니다.

<인터뷰> 구학서(신세계 부회장) : "위기가 찬스라는 말은 실제 사실입니다. 위기 아니면 그런 찬스가 오지 않습니다. IMF 때 이마트가 그만큼 성장했고..."

녹화장마다 쏟아지는 젊은 학생들의 솔직한 의견들은 딱딱할 수 있는 강연을 부드럽게 합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싸인 공세에 사진 촬영까지 연예인 못지않은 CEO 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합니다.

저마다 강연 주제는 달랐지만 이들 CEO들은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의 저력과 희망을 보여줬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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