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 발생

입력 2009.10.24 (10:34)

수정 2009.10.24 (15:25)


중국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중국 위생부는 베이징에 사는 일흔두 살 셰바오링씨가 회복 조짐을 보여 디탄병원에서 퇴원했으나 지병인 폐렴이 도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중국 내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티베트자치구 라싸의 열여덟 살 소녀와 칭하이성 환자를 합쳐 모두 세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국내 신종플루 감염자는 모두 3만3천64 명으로 이 가운데 44명이 중증 증세를 보이고 있어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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