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아파트 현관 들어서야 퇴근 종료” 外

입력 2009.10.28 (22:24)

수정 2009.10.28 (22:38)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여전히 퇴근길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퇴근 중 관사 아파트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은 부사관의 아내 유모 씨가 낸 소송에서'유씨의 남편은 퇴근이 종료되기 전에 다쳤기 때문에 국가 유공자에 해당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대마도는 한국 땅’ 일본 지도 공개

대마도가 한국 땅으로 표기된 일본 옛 지도 `대마여지도'와 사본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부산외국어대 김문길 교수가 찾아낸 대마여지도는 1756년 6월 일본 지리학자인 모리고안이 에도 시대 막부의 지시로 제작해 공인받은 것으로 현재 일본 교토 기타노덴만 궁에 원본이 소장돼 있습니다.

KBS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

한국방송기자연합회와 방송학회는 오늘 이른바 '나영이 사건' 보도를 통해, 아동 성범죄 사건 처벌 실태와 문제점을 고발한 KBS 시사기획 '쌈'의 박진영, 김태산 기자에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여했습니다.
두 기자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켜, 법적 제도적 개선 논의가 시작되는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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