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등 27명 자유계약선수 공시

입력 2009.10.29 (12:56)

수정 2009.10.29 (13:05)

한국 야구위원회가 오늘 김태균 등 27명을 2010년 프로야구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했습니다.

한화의 김태균과 이범호 등은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고, 이종범과 박재홍, 장성호 등은 두번째로 FA 선수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FA 승인 선수는 다음달 12일까지 전 소속구단과 계약할 수 있고, 13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다른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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