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부상 장기화 ‘무한질주 제동’

입력 2009.10.31 (21:47)

<앵커 멘트>

무릎 부상에 시달리는 박지성의 복귀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결장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칠 줄 모르는 강철체력의 사나이, 박지성의 무한 질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의 부상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상태라면 몇 주 더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지난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 이후 수술 전력이 있는 무릎 부위가 부어 올랐습니다.

소속팀에서 벌써 8경기 연속 결장.

박지성의 복귀는 다음달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 2의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

새로운 축구황제 호날두.

21세기를 대표하는 두 골잡이가 최고 스타 자리를 놓고 맞대결합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올해의 선수 후보로 메시와 호날두가 포함된 23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NBA를 수놓는 폭발적인 덩크슛.

올랜도의 드와이트 하워드 앞에서는 어림도 없는 얘기입니다.

상대의 슛을 잡아내는 수비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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