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너무 흔해서, 고마운 줄도 몰랐던 것. 바로, '물'일텐데요. 물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제, 그 영예의 대상은 '대신할 수 없는 것'에 돌아갔습니다.
한상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은 곧 생명입니다!
물은 곧 자원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물에 대한 생각들이 다양한 공익 광고로 표현됐습니다.
<인터뷰> 김지훈 : "내가 양치질 하면서 6리터의 물을쓰나 하고 놀랐어요..."
환경 가운데 물이라는 단일 주제를 택해 열린 이번 광고제에서 대상은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차지했습니다.
쌀, 기름과 달리 물은 물 밖에 아무것도 대신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금상은 다른 시선 물을 끊어 쓰세요 등 6편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양휘부(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 "정말 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단순 공모제로 그쳤던 이번 행사가 올해는 국민적인 참여 열기속에 물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케 하는 자리가됐습니다.
KBS 뉴스 한상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