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기아, 일본 나가사키 입성

입력 2009.11.12 (21:02)

안녕하세요~

목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어느새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야구 정상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치는 기아와 요미우리의 한일 챔피언십!

두 나라 최고 명문팀 간의 자존심 대결을 위해 한국 시리즈 우승팀, 기아가 결전지인 일본에 도착 했는데요~

<오늘의 주요 뉴스>에서 확인해보시죠!

기아가 일본 요미우리와 한일 챔피언전을 벌이는 일본 나가사키에 입성했습니다.

조범현 감독은 아시아시리즈를 포함해 한국 팀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일 프로야구 챔피언전은 모레 나가사키 빅N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가 김태균의 영입을 위해, 세토야마 료조 사장이 직접 우리나라를 찾아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바 롯데는 이에 앞서 오늘 한국야구위원회에 김태균에 대한 신분 조회를 요청해 영입을 공식화했습니다.

'수영황제' 펠프스가 유럽 쇼트코스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예전 수영복을 입고 경기에 나선 펠프스는 개인 혼영 200m에서 2위에 그쳐 금메달없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한개씩 따내며 이번 대회를 마쳤습니다.

코트에선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최면을 구겼습니다.

페더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 2회전에서 프랑스의 질렝 베네토에게 져 탈락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사핀은 US 오픈 챔피언인 델포트로에게 패하며, 정들었던 코트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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