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해안 약한 비…전국 확대

입력 2009.11.13 (07:05)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현재 동해안과 서해안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늦은 오후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밤사이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이 비가 지난 뒤 내일부터는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최고 50mm의 다소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밖에는 전남과 영남지방이 5~20,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전북지방은 5mm로 비의 양이 적겠는데요, 강원산간지방은 눈이 돼 내리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입니다.

밤사이 동해안에는 비가 이어졌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지금 서해안 일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한 두시간 안에 서울경기지방부터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기온은 등으로 어제보다는 3~4도가량 높은데요, 낮최고기온은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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