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 원 스포츠카, 소금물 호수에 ‘풍덩’

입력 2009.11.16 (07:50)

수정 2009.11.16 (08:38)

멋진 스포츠카 한 대가 호수 옆 도로를 질주합니다.

하지만 멋진 장면도 잠깐, 그만 도로 옆 호수에 빠지고 맙니다.

호수에 빠져 망신을 톡톡히 당한 이 자동차는 무려 차 한대 가격이 무려 18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스포츠카인 부가티 베이론입니다.

문제는 이 호숫물엔 소금기가 잔뜩 들어있어 앞으로 자동차의 성능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나타난 새에 놀라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줍다가 벌어진 사고라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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