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추운 날씨…강원영동·영남지방 ‘건조주의보’

입력 2009.11.18 (07:01)

오늘 아침 어제 같은시각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갔습니다.

남부지방까지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이 많은데요, 다행히 어제보다 바람이 약해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조금 높은 곳이 많습니다.

낮동안에도 추위가 남아있겠습니다.

기온은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역시 체감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기 시작해 주말과 휴일쯤이면 평년수준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에는 약한 비오는 곳이 있습니다.

이 비는 오전 중에 그치겠는데요, 오늘 낮동안은 대체로 맑겠지만 밤에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져 내일 새벽 서울경기를 비롯한 중부 서해안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영남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2.5~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