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벽 사이 머리 낀 어린이 구조

입력 2009.11.20 (07:53)

수정 2009.11.20 (08:09)

태국의 한 학교에서 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한 어린이가 시멘트 벽과 바닥에 그만 머리가 끼여 옴짝달싹 못하게 된 겁니다.

구조대는 아파하는 이 어린이에게 산소도 공급하고 머리에 기름도 뿌리면서 결국 한 시간 만에 어린이를 구해냈습니다.

장난을 치다 이렇게 됐으면 선생님의 꾸중을 들었을 법도 한데, 이 어린이는 바닥에 굴러 떨어진 친구의 문구용 자를 주워주다가 곤경에 처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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