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베스트5]

입력 2009.11.23 (22:08)

<앵커 멘트>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주간 베스트 5, 이번 주에는 어떤 명장면들이 올라왔을까요, 지금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5위.

83대 82, 한 점차로 뒤진 KCC가 종료 2초를 남기고 공격에 나섭니다.


존슨이 버저비터를 터트려 KCC가 한점차, 역전승을 거둡니다.

농구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극적인 버저비터의 순간이었습니다.

4위.

배구코트에 소녀시대 윤아가 등장했습니다!



시구자로 나섰는데요. 초고속 카메라로 보니 서브도 그럴 듯 하죠?

3위.

꽃미남 수문장 김용대가 골 넣는 골키퍼로 변신했습니다.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연장 막판 교체 출전한 김용대 선수, 혼자서 막고 차고, 원맨쇼를 펼치며 성남을 4강에 올려놨습니다.

2위.

평생 단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LPGA 신인상의 영예!

한국 여자골프의 자랑 신지애가 당당히 수상했습니다.

깜짝 드레스만큼이나 영어로 전한 수상 소감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1위.

대망의 1위는 역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놨던 앙리의 '신의손' 사건.

아일랜드 축구협회가 피파에 재경기를 요청하고, 프랑스 대통령까지 사태 진화에 나서기도했는데요.

프랑스에는 신의 손이었지만,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친 아일랜드에겐 나쁜 손으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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