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교체…조원희 1대9 패 쓴맛

입력 2009.11.23 (22:08)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후반 교체 출전해,7경기 연속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은 후반 24분 가드너대신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전체적인 부진속에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볼턴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내준뒤,후반 28분엔 어이없는 자책골까지 허용하며 2대 0으로 졌습니다.

소속팀이 리그 18위로 밀려났지만, 이청용은 7경기 연속 출전하며,팀내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조원희가 9경기만에 교체 출전한 가운데 소속팀 위건은 토트넘에 9대 1이란 믿지지 않는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의 저메인 데포는 무려 5골을 터트리며,단번에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경기 초반 일방적인 공격을 하고도,골운이 따르지 않자 부상중인 호날두가 경기대신 문자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구아인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백보드 뒤에서 던진 슛이 그대로 림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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