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5] 홍성흔 야구도 춤도 최고!

입력 2009.12.14 (22:12)

수정 2009.12.14 (22:20)

<앵커 멘트>

지난 한 주 가장 볼만한 장면들만을 엄선한 주간 베스트 영상.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리포트>



5위: 필드 여왕의 살사 댄스



올시즌 KLPGA 4관왕을 차지한 서희경 선수.



동료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는데요, 필드의 여왕답게 스윙 세리머니로 생애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4위: 독일 골키퍼의 생리 현상 해프닝



우니레아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한 슈트트가르트의 골키퍼 옌스 레만.



너무 급했던 걸까요, 골대 뒤에서 소변을 해결하고 말았습니다.



볼일을 끝낸 뒤 부랴부랴 경기장으로 되돌아 가는 모습도 무척 재미있는 장면이었습니다.



3위: 우생순, 아! 버저비터



세계여자 핸드볼 선수권 1차리그 스페인전에서 나선 대표팀.



종료 직전 김온아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아 결국 한 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베이징올림픽 4강전 패배에 이어 또다시 버저비터에 울었습니다.



2위: 데닐손, 4강 골 뒷풀이



세계클럽월드컵에서 파리아스 매직을 완성한 포항의 데닐손.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로 사상 첫 4강행을 이끌었는데요, 전매특허인 마빡이 세리머니 대신 화려한 덤블링 뒷풀이를 선보였습니다.



1위: 홍성흔, 야구도 춤도 최고!



이번 주 대망의 1위는 프로야구 롯데의 홍성흔입니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가수 비의 춤을 완벽하게 재현한 홍성흔.



2년 연속 최고 지명타자상을 받아 인기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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