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기성용, 셀틱 합류 위해 출국

입력 2009.12.23 (21:04)

수정 2009.12.23 (21:14)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2009년을 일주일 정도 남겨둔 오늘, 셀틱에 입단한 기성용 선수가 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주요뉴스정리’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 입단한 기성용이 팀 합류를 위해 출국했습니다.



기성용은 앞으로 4년간 셀틱 유니폼을 입고 스코틀랜드 무대를 뛰게 되었는데요~



본인의 당초 목표대로 셀틱을 발판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이루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우즈·서리나, 지난 10년간 남녀 최고 선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테니스계의 흑진주, 서리나 윌리엄스가 지난 10년간 최고의 남녀 선수로 뽑혔습니다.



우즈는 10년 동안 12개의 PGA 메이저대회를 휩쓴 실력을 인정받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선정한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



양용은이 우즈를 무너뜨리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낸 쾌거는 지난 10년10대 화젯거리에 꼽혔습니다.



최강희 감독, 전북과 3년 재계약



올 시즌 전북의 사상 첫 K리그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이 3년간 더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지난 2005년 전북 사령탑을 맡아 올해 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강희 감독은 내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스페인 델 보스케 감독 계약 연장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델 보스케 감독도 오는 2012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았습니다.



부임 이후 치른 22경기에서 21승을 거두며 스페인의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델 보스케 감독은 이로써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까지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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