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130경기 출전·타율 2할 8푼 목표”

입력 2010.01.15 (15:57)

수정 2010.01.15 (16:03)

KBS 뉴스 이미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 진출한 이범호가 타율 2할 8푼 이상을 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범호는 오늘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하기 전 인천 국제공항에서 인터뷰를 갖고, "첫해 주전 3루수로 130경기에 출전해 2할 8푼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 "팬들의 많은 성원에 내가 보답할 차례"라며 "대한민국 야구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보여주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범호는 지난해 11월 소프트뱅크와 최대 3년간 5억 엔, 우리 돈으로 약 65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