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경찰, 민노당 서버 추가 압수수색 시도 外

입력 2010.02.06 (21:42)

전교조와 전공노 조합원들의 정치 활동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은 민주노동당 투표 사이트 서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노당 당직자 수십여명은 경찰의 압수수색은 야당 탄압이라며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정부, ‘北 명단’ 수용,회담 참가 예정

금강산과 개성관광 실무회담 대표단에 북측의 책임있는 당국자가 참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정부가 북측 명단을 수용해 예정대로 오는 8일 실무회담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 대표단의 소속기관 가운데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을 책임있는 당국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日 대기업 87% “디플레에 빠졌다”

일본 NHK방송은 일본의 주요 대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7곳이 현재 일본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태라고 응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경기 침체 속 물가가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대응책으로 조사대상의 절반이 철저한 경비 감축을 꼽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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