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직원, 딜러까지 로비전 투입

입력 2010.02.10 (14:43)

미국 의회의 이른바 '도요타청문회'를 앞두고, 도요타자동차가 자사 근로자와 딜러까지 총동원해 로비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 각지 공장에서 근로자 23명을 선발해 워싱턴으로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의 도요타 딜러 60여 명도 조만간 워싱턴을 방문해 로비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도요타가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미 도요타 대리점과 부품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16만4천 명에 달한다는 점을 의원들에게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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