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터키행 선택’ 월드컵 쉽니다

입력 2010.02.17 (22:14)

수정 2010.02.17 (22:16)

<앵커 멘트>

거스 히딩크 감독이 터키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히딩크의 최종 행선지가 터키로 결정됐습니다.

터키 축구연맹은 히딩크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히딩크는 이로써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를 목표로 터키 대표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히딩크가 본선 진출에 실패한 터키행을 선택하면서, 98년 프랑스월드컵부터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서 선보인 '히딩크 매직'은 이번 대회에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FIFA가 교육에서 소외된 전세계 7천2백만명의 어린이들을 돕습니다.

우리나라의 KT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남아공월드컵 때까지 계속되고, 유명 축구 스타들이 함께합니다.

NBA 멤피스의 윌리엄스가 던진 버저비터 슛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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