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모나코 박주영 집중 조명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박주영에 대해 집중 조명 기사를 실었습니다.

피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박주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2008년 유럽에 진출한 박주영이 프랑스 리그에서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자리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박주영은 그라운드에서 지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 남아공월드컵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줄 이상적인 기회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11일 컵대회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했던 박주영은 회복에 빠른 속도를 보여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열릴 스타드렌과의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