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소나기 4안타…타격감 절정

입력 2010.03.29 (22:02)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안타를 기록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처음엔 2루타, 두번째는 적시 안타, 세번째 또 2루타, 그리고 또 안타.

추신수가 에인절스전에서 6타수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시범경기 타율은 3할 8푼 6리까지 올라갔고 팀은 15대 5로 크게 이겼습니다.

전반 2분 마요르카의 날카로운 슈팅이 바로셀로나의 골 포스트를 두 차례나 맞고 나옵니다.

후반에도 중거리슛이 또 한번 골대를 맞았습니다.

반면 바로셀로나는 한 번 찾아온 기회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쉽게 골을 넣었습니다.

바로셀로나는 마요르카를 1대 0으로 이기고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리버풀이 토레스의 2골과 글랜 존슨의 1골을 앞세워 선덜랜드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브라질 포루투갈, 북한 등과 같은 조인 코트디부아르가 잉글랜드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에릭손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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