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아스널, ‘장군멍군’ 4골 공방

입력 2010.04.01 (22:08)

수정 2010.04.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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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가 아스널 원정에서 2골을 먼저 넣고도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모두 지독한 골 불운 속에 0대 0의 균형이 이어집니다.



후반 들어 22초만에 바르셀로나 이브라히모비치의 발에서 선제골이 나왔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14분 강력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려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하지만, 아스널이 월콧의 골로 추격을 시작하더니 후반 40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2대 2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승리를 놓쳤지만 원정에서 2골을 터트린 점에 위안을 삼았습니다.



이탈리아의 인터밀란은 밀리토의 결승골로 홈 경기를 1대 0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아들의 파울 타구에 어머니가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미네소타의 드나드 스팬이 파울 타구에 맞은 사람이 어머니인 걸 알고는 황급히 달려갑니다.



어머니는 다행히 큰 부상없이 경기를 관전했지만, 당황한 스팬은 그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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