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간판, 철거 위기 모면

입력 2010.04.28 (08:22)

수정 2010.04.28 (08:52)

미국 LA의 명물, ’할리우드’ 간판이 사라질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주택 개발로 철거될 위기에 놓인 할리우드 간판의 부지를 사들일 모금액이 충당된 것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톰 행크스 등 영화인들의 보조도 있었지만 가장 큰 액수를 지원한 사람은 성인잡지를 창간한 휴 헤프너였습니다.



지난 1923년 부동산 업자의 대형광고물로 만들어진 ’할리우드’ 간판은 90년 가까이 버티며 미국 영화산업의 상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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