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김정일 방문, 6자회담 진전 기대”

입력 2010.05.04 (10:33)

수정 2010.05.04 (15:34)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통해 장기간 교착상태에 빠졌던 6자 회담과 관련된 진전된 논의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으로 북한의 개혁 개방이 하루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해 우리 정부는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균형된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며, 중국과 북한 사이에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어떤 대화가 오가는지 또, 중국은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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