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메시 앞세워 K리그와 격돌

입력 2010.05.19 (22:07)

수정 2010.05.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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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역 최고 스타 리오넬 메시의 현란한 플레이를 국내 축구팬들이 직접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메시의 소속팀 FC바르셀로나가 오는 8월 방한해 K리그 올스타팀과 친선경기를 갖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드리블과 경이적인 득점으로 유럽 빅리그를 뒤흔든 리오넬 메시.



23살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선 메시가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K리그 올스타와 오는 8월 4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 명단에는 메시와 앙리,이브라히모비치 등 특급 스타들이 모두 포함될 예정입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 우리와 맞붙을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메시(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때처럼 이번 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위해 나의 실력을 보여주겠다"



그동안 맨유와 첼시 등 유럽 빅리그팀의 방문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K 리그 올스타와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월드컵 직후 열리는 바르셀로나와의 올스타전이 K리그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를 성사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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