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교수채용 비리 현장조사

입력 2010.05.28 (20:46)

교육과학기술부는 시간 강사 서모 씨의 자살 사건을 계기로 오늘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련 대학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조사를 벌입니다.

교과부는 교수 신규채용과 관련한 금품요구와 논문 대필 등 서씨 유서에 나온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직원들이 관련 대학들을 조사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서씨는 교수 채용 과정에서 수억원의 돈이 오가고 논문 대필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 25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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