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공주 평민 남성과 곧 결혼식

입력 2010.06.18 (07:53)

수정 2010.06.18 (07:57)

여왕이 될 공주와 평범한 남성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스웨덴 빅토리아 공주가 헬스 강사 출신의 다니엘 베스틀링씨와 현지 시간으로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빅토리아 공주는 지난 2002년 스톡홀름의 한 체육관에서 다니엘을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결혼식에 쓸 초콜릿 생산부터 청첩장 준비까지 초호화 결혼식 비용을 분담하는 문제로 논란도 있었지만 스웨덴 판 온달 장군 이야기에 현지는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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