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로 ‘월드컵 축구 열기’ 계속된다

입력 2010.06.29 (07:02)

수정 2010.06.29 (07:04)

KBS 뉴스 이미지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에서 끌어 오른 축구 열기는 하반기 A매치 등을 통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오늘 축구 대표팀의 귀국을 환영하는 대대적인 축하 행사가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에서 세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월드컵으로 활짝 핀 축구 열기가 국내 A매치로 이어집니다.



먼저 오는 8월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대표팀 평가전이 열립니다.



8월 11일 FIFA A매치 데이에 이번 대회 16강 진출팀 가운데 한 팀이 초청됩니다.



월드컵 멤버 대부분이 참가할 수 있어 멋진 승부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조중연 : "이 대회는 16강을 축하하는 경기로 크게 열릴 예정입니다."



또 9월 7일엔 이란과의 평가전, 10월 12일엔 2차 한일 교류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50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내년 1월 아시안컵까지.



축구협회는 이 모든 준비를 위해 허정무 감독 유임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음달 10일까지 차기 감독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후 금의환향하는 축구대표팀은 KBS가 서울광장에서 단독 특별 생방송으로 마련한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에 참가해 새로운 도전을 약속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