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청와대’ 새 진용 윤곽

입력 2010.07.14 (06:59)

<앵커 멘트>

이명박 정부 3기 청와대를 이끌 수석비서관급 인사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임태희 대통령실장에 이어 백용호 정책실장과 정무, 사회통합수석 그리고 대변인이 내정됐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함께 3기 청와대를 이끌 신임 정책실장에 백용호 국세청장이 내정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장과 국세청장으로 일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이끈 점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녹취>백용호(청와대 정책실장 내정자)

정책에 따른 갈등이라는 것은 불가피 하니까 갈등을 어떻게 하면 이제 잘 조종을 하고 최소화해나가느냐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정무수석에는 3선의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내정됐는데,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청간 소통과 대야 관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설된 사회통합수석에는 흥사단과 공정선거시민실천협의회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던 박인주 평생교육진흥원장이 내정됐습니다.

대변인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낸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발탁됐습니다.

정무 감각을 지닌 여성이란 점이 평가됐다는 후문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 과정에서 본인 동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홍보수석에 내정됐다고 언론에 흘렸다가 본인이 고사하는 바람에 뒤늦게 발표에서 빼는 혼선을 빚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주까지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마무리짓고, 다음주에는 새 진용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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