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박근혜 만나 총리 의사 타진”

입력 2010.07.15 (08:36)

수정 2010.07.15 (10:43)

한나라당 안상수 신임 대표는 며칠 안에 박근혜 전 대표를 방문해 국무총리직을 맡을 의사가 있는지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늘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박 전 대표를 만나 당 운영에 대해 조언을 듣고 국정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타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박 전 대표가 한나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당이 너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박 전 대표가 도와줬으면 한다고 기대했습니다.

안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에 대해서는 젊은 지도자들을 전면에 포진하겠다며 특히 디지털에 강한 분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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