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번 타자로 복귀 가능성 제기

입력 2010.07.21 (22:14)

<앵커 멘트>

부상에서 재활중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번 타자에서 3번 타자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홈페이지에서 추신수와 또 다른 강타자 카브레라가 24일 복귀하면서 타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카브레라에 2번을 맡기고 포수 산타나를 4번으로 내려 추신수를 2번이 아닌 3번에 복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박찬호는 홈경기에서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타자 마쓰이 히데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박찬호는 세 번째 투수로 나와 1과 ⅓이닝 동안 1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0-2011 시즌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전에 103명의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테렌스 레더와 애런 헤인즈 등 국내 무대 경험이 있는 선수는 25명입니다.

한국권투위원회는 경기 후 뇌출혈로 사망한 프로복서 배기석의 유족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배기석은 지난 17일 한국 슈퍼플라이급 타이틀 매치를 마친 뒤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오늘 사망했습니다.

에쓰오일 남자 탁구단이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여섯 번째 실업팀인 에쓰오일 탁구단은 김충용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이정삼 이진권 등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