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와 가계약

입력 2010.07.26 (07:26)

수정 2010.07.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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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와 가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도와,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에 힘을 보탠 파브레가스.



아스널의 주장인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와 가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페인의 한 일간지는 바르셀로나가 파브레가스와 연봉 700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108억원에, 계약기간은 5년 조건으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이 계약은 파브레가스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유효하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이틀연속 호수비를 펼쳤습니다.



추신수는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우익 선상으로 떨어지는 공을 멋지게 잡아내, 홈팬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멘트 : “추신수, 우익수 선상에서 미끄러지면서 잡아냅니다, 정말 대단한 수비입니다”



샌디에이고의 토니 그윈도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메이저리그 수비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에 출전한 스페인의 알베르토 콘타도르가 2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습니다.



콘타도르는 19구간까지 89시간16분27초로 종합 1위를 굳혀, 마지막 구간에서 이변이 없는 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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