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염산테러’ 알고보니 자작극

입력 2010.09.20 (07:56)

수정 2010.09.20 (15:30)

너무 예쁘다는 이유로 얼굴에 염산 테러를 당했다고 말해 언론에 주목을 받으며 기부금이 답지했던 미국 여성.

하지만 사연이 알려진 지 채 보름도 안 돼 자작극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진술이 앞뒤가 맞지 않아 추궁한 결과 꾸며낸 이야기임을 자백했다는 겁니다.

이 여성은 왜 자해를 했는지에 대해선 침묵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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