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청문회’ D-2, 여야 막바지 점검 작업

입력 2010.09.27 (06:11)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막바지 점검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총리로서의 자질과 역량은 철저히 검증하되 근거 없는 의혹제기 등 정치 공세는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병역 면제와 수입 지출 문제 등 김 후보자의 신상 문제와 함께 감사원장과 대법관 당시 업무 수행과 관련해서도 철저히 따지기로 했습니다.

국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29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뒤 다음달 1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처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