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명장면 HOT5] 장하다, 대한 소녀들!

입력 2010.09.27 (21:03)

수정 2010.09.27 (21:08)

KBS 뉴스 이미지
<앵커 멘트>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준데요~



지난 한 주 스포츠현장을 수놓은 명장면들만 모았습니다.



스포츠타임이 엄선한 주간명장면 HOT5!



5위부터 차례로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5위.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회 안타를 치고 출루한 LG 이대형.



기회를 놓치지 않고 2루를 훔쳐 시즌 66호 도루를 달성했는데요.



이로써 4년 연속 도루왕의 주인공이 됐네요!



4위. 필 미켈슨이 멋진 이글샷을 선보였습니다.



PGA 투업챔피언십 파4홀에서 친 세컨샷이 그린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 안으로 사라지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이글샷이었습니다.



3위. 박지성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스컨소프와의 칼링컵 32강전에서 후반 9분, 멋진 골을 장식 했는데요.



도움도 2개나 올려 맨유 입단 이후 한 경기 최다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네요.



2위.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정말 아름다운 골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이소담.



후반 교체 투입되자마자 3대3 균형을 맞추는 대단한 동점골을 터뜨렸는데요.



30미터 짜리 환상의 중거리슛.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입니다!



1위. 우리나라의 사상 첫 FIFA 트로피를 들어올린 17세 이하 여자 대표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숙적 일본을 꺾고 정상에 오른 한명~한명~ 모두가 대견한데요.



특히 여민지는 우승컵과 득점왕에 최우수선수상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세계 축구를 놀라게 했습니다.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여자 선수들 이번주 베스트오브베스트에 등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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