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옥셰르를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알 마드리드는 슈퍼스타 호날두를 앞세워 옥셰르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호날두가 개인기를 부리지만 번번히 막혔습니다.
오히려 옥셰르의 강한 반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르헨티나 출신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간신히 승리해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올렸습니다.
AC밀란 호비뉴가 결정적인 찬스를 두 번이나 놓칩니다.
이러는 사이 아약스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수아레스의 재치있는 패스를 함다우이가 골로 연결했습니다.
끌려가던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골로 승부를 제자리로 돌려놨습니다.
AC밀란은 아약스와 1대1로 비겨 1승1무로 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추구 첼시는 2대 0으로 마르세유를 이겼습니다.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존 테리는 골의 영광을 투병중인 소녀에게 바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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