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신한동해서 시즌 첫 승 도전!

입력 2010.09.30 (07:11)

수정 2010.09.30 (09:00)

<앵커 멘트>



최경주가 한국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올 시즌 첫 우승이자, 이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인 3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한동해오픈을 앞둔 최경주의 집중력이 무섭습니다.



배상문, 김경태와 최종 코스 점검에 나선 최경주.



트레이드 마크인 벙커 샷과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어떤 위치에서도 그린 주변에서는 공을 홀컵에 붙였습니다.



그린에서는 더욱 신중했습니다.



홀컵 주변은 물론 가장자리 라이까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코스 점검을 끝낸 최경주는 지난 2007, 2008년에 이어,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3번째 우승이 목표, 내 경기를 하겠다."



최경주의 1라운드 동반자는 카브레라.



2007년 US오픈과 2009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메이저 사냥꾼’으로 불리는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인터뷰> 앙헬 카브레라 : "최경주 등 좋은 선수들과 우승 경쟁..."



국내파의 도전도 거셉니다.



배상문은 시즌 2승과 함께 김대현에게 내준 상금왕 1위 자릴 되찾아올 태셉니다.



<인터뷰> 배상문



KBS 한국방송은 최경주와 국내외 강호들이 우승경쟁을 펼칠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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