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서 최소 10만 9천 명 희생”

입력 2010.10.23 (07:31)

지난 2003년 3월부터 2009년말까지 이라크전에서 최소한 10만9천명이 숨졌으며 63%는 민간인이라고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내부고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확보한 미국의 이라크전 기밀문서를 인용했습니다.

위키리크스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중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으며 이라크전 기밀문서 약 40만건이 폭로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위키리크스의 이라크전 기밀문서 공개가 미군과 이라크 민간인들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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